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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출처: 사진: Unsplash, Claudia Wolff)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휴관 기간에도 임시자료실과 외출도서관, 숲속도서관, 큐알(QR) 전자책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공백 없는 독서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라도서관은 휴관 기간 중에도 자료 이용과 독서문화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임시자료실, 돌문화공원 어린이관 개방형 독서공간, 시민복지타운 야외 숲속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외출도서관을 운영한다.
먼저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제주어관에 임시자료실을 설치해 예약도서대출, 희망도서 서비스, 서점바로대출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타관반납서비스를 정상 가동한다.
임시자료실에는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 영어그림책 등 1만 권을 비치해 휴관 기간 자료 이용 공백을 최소화한다.
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에는 유아 및 어린이도서 5,000권을 비치한 개방형 독서공간을 조성한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독서 친밀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는 야외 숲속도서관을 운영한다. 야외 책 전시와 텐트, 캠핑의자 등을 갖춘 북크닉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정보서비스도 차질 없이 제공한다. 한라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구독형·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등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다공원, 제주중앙지하상가, 서귀포 올레여행자센터 등 5개 거점에서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개방형 전자책 서비스도 지속한다. 회원가입 없이 큐알(QR)코드만 스캔하면 누구나 즉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어 도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인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지속한다. 순회문고와 직장문고를 운영해 요양시설, 작은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7개 기관에 정기적으로 도서를 제공하고 독서상담과 연계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독서문화프로그램 역시 휴관 없이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이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독서의 달에는 ‘책문화 동아리 축제’를 개최하고, 숲속도서관과 연계한 야외 독서문화행사도 운영하는 등 휴관 기간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 추진한다.
한지운 한라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잠시 쉬지만 독서는 멈추지 않는다”며, “도민들이 휴관 기간에도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책을 접하고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외출도서관과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